'최전방 아미' 방탄소년단 진, 훈련소 혼잡 걱정 "오시면 안 돼요" [ST이슈]

윤혜영 기자 입력 2022. 11. 2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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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30·김석진)이 육군으로 현역 입대한다.

하지만 이내 입대 날짜와 장소까지 공개되며 진은 난감한 기색을 드러냈다.

1992년생 만 30세로 방탄소년단 맏형인 진은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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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30·김석진)이 육군으로 현역 입대한다.

24일 업계 등에 따르면 진은 12월 13일 경기 연천에 위치한 모 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진은 5주 훈련을 받은 후 자대로 배치받을 예정이다.

앞서 진은 지난 13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서 팬들과 소통하던 중 "다음 달 생일인데 신나요?"라는 한 팬의 질문에 "아뇨. 최전방 떴어요"라고 답한 바 있다. 진의 생일은 12월 4일이다.

하지만 이내 입대 날짜와 장소까지 공개되며 진은 난감한 기색을 드러냈다. 그는 위버스에 "원하지 않는 기사가 떠버렸지만 우리 아미 여러분들 훈련소 오시면 안 돼요. 저 외에 많은 사람들도 오니까 혼잡해서 위험할 수도 있어요. 아미 알라뷰"라는 소감을 남겼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 역시 진의 입대에 대해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1992년생 만 30세로 방탄소년단 맏형인 진은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다. 그러나 그는 최근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했다.

진은 입대 발표 이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원래 'BE' 앨범이 마지막이었다. 군대를 다녀오려고 했는데 '다이너마이트'를 내면서 생각보다 잘 된 거다. 고민하다 잘됐으니까 팬분들이 좀 더 좋아하게 다른 노래도 내보자 하고 '버터'랑 '퍼미션 투 댄스'까지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운 걸 싫어해서 5월, 6월 여름에 가기로 회사에서도 오케이를 했다"며 "준비를 했는데 엑스포 공연이 생긴 거다. 나랑 멤버들이랑 의견이 갈렸다. 전 늦어도 가을에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멤버들은 이게 우리 마지막 공연 같다고 해줬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한국에서 함성 있는 공연을 제대로 못해서 아쉽다고 이것까지 해야 팬들에 대한 예의라고 설득을 해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진은 여러 개인 활동을 펼치며 활발히 '열일'했다. 지난달 28일 첫 공식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을 발매했고 같은 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리버 플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했다. 또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감도 뽐냈다.

진에 이어 다른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순차적으로 입대할 전망이다. 하이브는 2025년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 재개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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