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색이 여배우인데? 로운 "김혜윤, 머리 안 감으면 정수리에.."[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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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 집 시즌4'에서 옥천여행이 그려진 가운데 로운이 김혜윤을 향한 장난이 웃음을 안겼다.
김혜윤은 "말이 잘 안 들려, 제가 너무 밑에 있다"며 너스레, 30cm나 난다고 하자 김혜윤은 "박스가 레드카펫처럼 깔렸다"고 하자 로운은 "가끔 혜윤이가 머리 안 감고 오면 살짝 정수리에 (냄새난다).."이라며 찐친답게 웃음, 김혜윤은 "오늘은 감고 왔다"며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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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바퀴달린 집 시즌4'에서 옥천여행이 그려진 가운데 로운이 김혜윤을 향한 장난이 웃음을 안겼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바퀴달린 집 시즌4'에서 옥천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욱과 김혜윤이 로운의 찐친으로 등장, 이들ㅇ느 "선배님들 바로 앞에 계시나, 떨린다"며 걱정반 설렘반인 모습으로 캠핑카에 도착했다. 로운은 "애정가는 친구들"라며 2019년도 '어쩌다 발견한 하루'란 드라마로 만났다고 했다.
성동일은 세 사람을 보며 "성격이 다 다르다"고 했다. 김혜윤에겐 "이 친구 체력이 좋은가보다"고 하자 이재욱과 로운은 "쟤는 안 지쳐, 같이 있으면 살짝 기빨린다"고 했다. 특히 로운은 "5분 좋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성동일은 "조용한 재욱이, 혜윤이는 굉장히 밝다"고 하자 로운은 "재욱이가 조용? 난리난다"면서 "친해지려면 시간이 좀 필요하지만 알고보면 유쾌한 친구"라 말했다.
특히 190cm, 187cm인 로운과 이재욱. 그 사이 160cm인 김혜윤의 키 차이를 보며 웃음 지었다. 김혜윤은 "말이 잘 안 들려, 제가 너무 밑에 있다"며 너스레, 30cm나 난다고 하자 김혜윤은 "박스가 레드카펫처럼 깔렸다"고 하자 로운은 "가끔 혜윤이가 머리 안 감고 오면 살짝 정수리에 (냄새난다).."이라며 찐친답게 웃음, 김혜윤은 "오늘은 감고 왔다"며 폭소하게 했다.
이에 질세라 김혜윤 역시 "씨앗호떡 처음먹어봐 , 디저트 별로 안 좋아한다"고 말한 로운에게 "(싫다고 해놓고)다 먹었는데?"라며 역시 티격태격 케미로 응징해 폭소하게 했다
한편, tvN 예능 '바퀴달린 집 시즌4'는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목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바퀴달린 집 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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