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제이쓴 "애정운 보다 재물운이 궁금"(돈쭐2)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세기말 하이틴 스타 출신 사주 명리학 전문가 최제우(최창민)가 개그우먼 홍현희의 남편인 인테리어디자이너 제이쓴의 사주를 공개했다.

김승현, 최제우(최창민)는 24일 오후 방송된 KH그룹의 채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2'(이하 '돈쭐2')에 스페셜 먹요원으로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최제우에게 "제이쓴 사주 좀 봐 달라"며 "제이쓴이 가장 궁금해 할 거 제가 대신 여쭤보겠다. 애정운은?"이라고 청했다.

하지만 제이쓴은 "아니다"라고 손사래를 치며 "재물운! 재물운이 제일 궁금하다"고 정정했다.

이에 최제우는 "현찰 재물운이 제일 약하다. 그래서 돈 관리를 하면 안 된다"고 알렸다.

화들짝 놀란 제이쓴은 "제가?!"라고 물은 후 "제가 돈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영자는 "그럼 돈 관리는 아내 홍현희한테 맡겨야 하냐?"고 물었고, 최제우는 "그게 낫겠지"라고 답했다.

최제우는 이어 "제이쓴이 서열상으로도 제일 낮으니까!"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돈쭐내러 왔습니다 시즌2'는 코로나 시대로 인해 생존의 위기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을 위해 탄생한 푸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시즌2'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