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술자리 의혹 제기 유감"…한동훈 "李 등 사과해야"
보도국 2022. 11. 25. 05:30
이른바 '청담동 심야 술자리 의혹' 목격자로 알려진 첼리스트가 경찰에 "거짓말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정감사에서 이 문제를 제기했던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김 의원은 어제(24일) 입장문을 내고 "이 진술이 사실이라면, 의혹을 공개적으로 처음 제기한 사람으로서 윤석열 대통령 등 관련된 분들에게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의혹의 당사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됐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김 의원은 사과할 필요 없고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저질 음모론에 올라타고 부추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박범계, 장경태 의원 등에게 사과를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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