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남부 헤르손 포격…4명 사망·10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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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크라이나군이 탈환에 성공한 헤르손에서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최소 4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했다고 지역 당국이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11일(현지시간)을 탈환하고 러시아를 드니프로 강 서안에서 몰아냈다.
이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역에 전력망과 에너지 기반 시설을 겨냥해 공격하고 있다.
이를 통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민간인의 피해를 가중시켜 우크라이나에 불리한 협상 조건을 조성하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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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최근 우크라이나군이 탈환에 성공한 헤르손에서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최소 4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했다고 지역 당국이 밝혔다.
야로슬라우 야누셰비치 헤르손 주지사는 텔레그램에서 "러시아 침략군이 여러 발의 로켓을 주거 지역에 발사했다"면서 "대형 건물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11일(현지시간)을 탈환하고 러시아를 드니프로 강 서안에서 몰아냈다.
이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역에 전력망과 에너지 기반 시설을 겨냥해 공격하고 있다.
이러한 공격 탓에 우크라이나는 다가오는 겨울, 난방과 전기 없이 추위를 견뎌야 하는 상황에 부닥쳤다. 이를 통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민간인의 피해를 가중시켜 우크라이나에 불리한 협상 조건을 조성하려 하고 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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