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K-water ESG 경영, 뉴노멀의 게임 체인저/남덕현 한국수자원공사 언론홍보부장·(사)한국ESG협회 이사

입력 2022. 11. 25.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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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과 기후변화는 우리 삶을 급격히 변화시키고 있다.

ESG 경영이란 기업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중시하는 경영 전략을 뜻한다.

우선 지난해 11월 공기업 최초로 기후위기 경영과 RE100 참여를 선언하며 신재생에너지 1위 기업으로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이끌고 있다.

모두 국민이 중심이 되는 사회, 공공성 강화를 위한 한수원의 ESG 경영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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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덕현 한국수자원공사 언론홍보부장·(사)한국ESG협회 이사

팬데믹과 기후변화는 우리 삶을 급격히 변화시키고 있다.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물질적 이익보다 의미와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로 전환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자주 언급되는 ‘미닝아웃’(소비를 통해 신념을 드러내는 행동)과 ‘그린슈머’(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 등은 새로운 흐름이 됐고, 기업들은 가치를 전하기 위한 브랜드 마케팅에 전력을 쏟고 있다.

그렇다면 이에 핵심이 되는 것은 무엇일까. ‘ESG 경영’이라는 데 반기를 들기는 어려워 보인다. ESG 경영이란 기업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중시하는 경영 전략을 뜻한다.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와 경제 양극화가 심화하는 가운데 팬데믹 이후 ESG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는 날로 커지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지난해 3월 ESG 경영을 선언하고 새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우선 지난해 11월 공기업 최초로 기후위기 경영과 RE100 참여를 선언하며 신재생에너지 1위 기업으로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이끌고 있다. 자연성 회복 중심의 생태계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홍수 및 가뭄 등 물 재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며, 친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도시모델을 구축함으로써 기후위기에도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하·폐수 재이용 등을 통해 국민 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며 물로 나누는 행복을 실천하고 있다.

공정·상생사회를 이루기 위한 노력도 추진 중이다. 수도사용량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취약계층에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하고 물 산업 유망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펀드를 조성하는 등 상생사회를 위한 체계를 다잡고 있다. 또한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환경 데이터 활용 편의성을 높이고 국민참여 플랫폼 ‘단비톡톡’을 통해 국민 아이디어에 귀 기울이며 국민 공감 정책 및 서비스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유역상생협력위원회, 주민참여형 댐 홍수관리 소통회의 등 소통과 협력에도 앞장서고 있다. 모두 국민이 중심이 되는 사회, 공공성 강화를 위한 한수원의 ESG 경영 전략이다. ESG 내재화를 위해 이사회 내 ESG 경영을 정착시키는 방안 역시 연내 완료할 계획이다.

열정과 집념이 있는 끈기는 성공한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보이는 특징이다. 하지만 이제 기업에도 필요한 특징이 아닐까. 뉴노멀 시대의 게임 체인저로 부상한 ESG 경영을 꾸준히, 진정성 있게 실천하는 기업만이 결국 살아남을 테니 말이다. 대한민국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길에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가 함께할 것을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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