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을 넘어, 지역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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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30주년을 맞은 강원도민일보가 강원특별자치도라는 전환점을 맞아 지역을 넘어 세계를 지향하는 지역대표 언론의 역사적 여정을 시작했다.
강원도민일보 김중석 회장은 24일 창간 30주년을 맞아 춘천 스카이컨벤션 컨벤션홀에서 열린 '강원도민일보 창간 30주년 기념 및 디지로컬(Digi-local)시대 새로운 시작 비전 선언식'에서 지역 혁신과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의 성공을 이끌 새 비전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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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권·평화·혁신에 혼신의 힘
강원특별자치도 새 비전 선언
‘특별한 지역언론’으로 정진
창간 30주년을 맞은 강원도민일보가 강원특별자치도라는 전환점을 맞아 지역을 넘어 세계를 지향하는 지역대표 언론의 역사적 여정을 시작했다.
강원도민일보 김중석 회장은 24일 창간 30주년을 맞아 춘천 스카이컨벤션 컨벤션홀에서 열린 ‘강원도민일보 창간 30주년 기념 및 디지로컬(Digi-local)시대 새로운 시작 비전 선언식’에서 지역 혁신과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의 성공을 이끌 새 비전을 선포했다.
‘Beyond 30, Beyond Local(30년을 넘어, 지역을 넘어)’를 주제로 열린 이날 선언식에서 강원도민일보는 뉴스의 지평을 온·오프라인으로 확장, 그간 강조해 온 특별자치와 지역혁신, 향토가치, 평화이슈를 전국과 세계로 알려나가기로 했다.
이날 제시된 비전을 통해 지역을 넘어서는 글로벌 언론을 지향한다는 목표를 분명히 했다. 또한 대표 지역일간지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것은 물론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언론으로서 세계의 언론들과 기후환경, 평등, 평화 등의 이슈를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강원도민일보는 지난 30년 동안 ‘분권, 평화, 혁신, 문화’ 등의 키워드 속에 틀을 깨고 판을 바꾸는데 혼신의 힘을 쏟아 왔다. 이제는 강원특별자치도 설치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맞춰 새로운 시대로 나아갈 예정이다.
‘범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행동하라’는 슬로건이 그 핵심이다. 지역 저널리즘의 본령이기도 하다.
김중석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창간 3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독자에게 드리는 첫 약속은 ‘Beyond 30
(30년을 넘어)’”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에 특별한 지역언론이 되겠다는 각오를 세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강원도민들과 누구보다 가까이 하는 현장 중심의 지역밀착 콘텐츠 강점을 살리면서 앞선 기획으로 전국화·세계화 이슈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비전 선언식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이기찬 강원도의회 부의장, 김진하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장, 김일용 강원도시·군의장협의회장을 비롯한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각계 인사, 강원도민일보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한승수 UN총회의장협의회 의장, 김진표 국회의장, 권성동 강원국회의원협의회장 등은 영상으로 축하를 전했다. 김여진
▶상보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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