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도시 원주’ 수상안전교육센터 2025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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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서 한층 체계적이고 전문성 높은 '생존수영' 교육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원주시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수상안전교육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수상안전교육센터는 태장동 옛 캠프롱 부지에 신축되는 태장복합체육센터에 들어설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생존수영 교육 여부는 수상에서 위기 상황시 생명을 좌우할 만큼 매우 중요한 안전 요소"라며 "수상안전교육센터 운영을 통해 안전도시 원주의 틀을 한층 공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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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생존수영 교육 추진
경영풀 8개 레인·다이빙풀 1개
원주에서 한층 체계적이고 전문성 높은 ‘생존수영’ 교육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원주시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수상안전교육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학생 생존 수영 교육 등 수상 안전위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확산시켜 나가기 위한 것으로 ‘안전’을 핵심 비전으로 삼고 있는 원강수 시장의 공약 중 하나다.
수상안전교육센터는 태장동 옛 캠프롱 부지에 신축되는 태장복합체육센터에 들어설 전망이다. 태장복합체육센터는 300억원이 투입돼 3급 공인 시설로 신축된다. 건축연면적 6200㎡, 3층 규모다. 원주 첫 경영풀 50m 8개 레인과 다이빙풀 1개가 조성된다.
시는 센터가 설립되면 수상 관련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생존 수영 교육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권역별로 건립 중인 복합체육센터에서도 이들 학생의 생존 수영 교육에 나설 방침이다. 동권역(혁신도시)과 남권역(무실동 원주교도소 옆)은 올해 말, 서권역(기업도시)은 2024년 준공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원주교육지원청, 학교와 연계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강사 채용 또는 초빙 등의 방식으로 전문 교육 인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생존수영 교육 여부는 수상에서 위기 상황시 생명을 좌우할 만큼 매우 중요한 안전 요소”라며 “수상안전교육센터 운영을 통해 안전도시 원주의 틀을 한층 공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교육지원청은 올해 초교생을 대상으로 생존 수영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51개 초교, 1만2800여명 초교생이 대상이다. 교육 장소는 문막 농민문화체육센터 수영장 등 공공수영장과 민간수영장 등 학교별로 자체 추진 중이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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