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월드컵 새 역사 썼다… 5차례 WC서 득점한 역대 최초의 선수[월드컵 핫스타]

이정철 기자 입력 2022. 11. 25.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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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월드컵에서 새 이정표를 세웠다.

5차례 월드컵에서 득점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이로써 호날두는 5번의 월드컵에서 득점을 기록하게 됐다.

축구 통계를 다루는 옵타 조에 따르면 호날두는 역사상 최초로 5번의 월드컵에서 득점을 올린 사나이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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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월드컵에서 새 이정표를 세웠다. 5차례 월드컵에서 득점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옵타 조

포르투갈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시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에서 가나와의 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에서 3–2로 이겼다. 이로써 포르투갈은 승점 3점을 챙기며 H조 1위를 기록했다.

포르투갈은 이번 카타르월드컵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이를 실현하게 해줄 선수로는 호날두가 꼽힌다. 리오넬 메시와 함께 세계 최고 축구선수로 명성을 날린 호날두는 포르투갈의 유로 2016 우승을 견인한 바 있다. 이번엔 월드컵 우승을 정조준한다.

호날두의 월드컵 도전 역사는 꽤 오래됐다. 2006 독일월드컵부터 2010 남아공월드컵, 2014 브라질월드컵, 2018 러시아월드컵에 이어 2022 카타르월드컵까지 5차례나 월드컵에 참석 중이다. 이전 대회였던 독일월드컵부터 러시아월드컵까지 4개 대회 모두 득점을 기록했을 정도로 활약도 뛰어났다.

ⓒAFPBBNews = News1

호날두는 이날 가나전에서도 득점을 기록했다. 전반 9분 골키퍼와 1대1로 맞서는 기회를 놓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호날두는 노련했다. 후반 18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상대 수비수의 파울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만들었다. 이어 후반 20분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오른발로 처리해 가나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호날두는 5번의 월드컵에서 득점을 기록하게 됐다. 축구 통계를 다루는 옵타 조에 따르면 호날두는 역사상 최초로 5번의 월드컵에서 득점을 올린 사나이로 등극했다. '영혼의 라이벌' 메시는 월드컵 4개 대회에서 득점을 기록 중이다. 호날두가 한 발 더 앞선 셈이다.

최근 맨유에서 퇴출되는 등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호날두. 하지만 월드컵에서는 '최초의 사나이'로 우뚝섰다.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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