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현장]아도 가나 감독 "무조건 이겨야 하는 한국전, 쉽지 않을 것"

박찬준 입력 2022. 11. 25. 03:45 수정 2022. 11. 25.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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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의 경기 쉽지 않을 것이다."

오토 아도 가나 감독의 말이었다.

아도 감독은 긍정적이면서도, 한국의 전력에 대해 경계심을 보였다.

아도 감독은 "한국을 이기고, 포르투갈이 우루과이를 이기면 2위까지 올라갈 수 있다. 한국과의 경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한국은 좋은 팀이다. 하지만 우리는 꼭 이겨야 한다. 그래야 기회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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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한국과의 경기 쉽지 않을 것이다."

오토 아도 가나 감독의 말이었다. 가나는 25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974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2대3으로 패했다. 막강 포르투갈을 만나 2골을 넣었지만, 수비가 갑자기 무너진 것이 아쉬웠다. 2014년 브라질 대회의 1대2 패배를 설욕하려 했던 가나는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가나는 5-3-2 전형을 앞세워 단단한 수비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공세를 높이기 위해 바꾼 3-4-3 전형이 독이 됐다. 측면쪽에 균열이 오며 계속해서 실점을 내줬다. 두 골을 만들어낸 것이 위안이었다. 아도 감독은 "실망스럽다. 페널티킥 전까지 좋은 경기 하고 있었다. 역습도, 수비도 잘 됐다. 후반 골을 노렸지만, 실점 후 무너졌다. 월드클래스 팀 상대로 어려운 경기였다. 우리는 용감했다. 두 골을 넣으며 쫓아갔다. 마지막 찬스를 넣지 못해 아쉽다. 하지만 결국 승점을 얻지 못했다"고 했다.

아도 감독은 판정에 대해 아쉬움이 큰 듯 했다. 특히 첫번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페널티킥 판정에 불만이 많은 듯 했다. 아도 감독은 "심판이 포르투갈에게 특별한 선물을 줬다"고 강도높은 비판을 했다. 그는 "그 장면에서 분명 볼을 건드렸다. 놀랐다. 심판에게 물어봐야 한다. 경기 후 이 판정에 대해 물어보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국과의 2차전 결과가 부담스러워졌다. 아도 감독은 긍정적이면서도, 한국의 전력에 대해 경계심을 보였다. 아도 감독은 "한국을 이기고, 포르투갈이 우루과이를 이기면 2위까지 올라갈 수 있다. 한국과의 경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한국은 좋은 팀이다. 하지만 우리는 꼭 이겨야 한다. 그래야 기회가 있다"고 했다. 한국은 우루과이와의 첫 경기에서 좋은 경기 끝 0대0으로 비겼다. 한국과 가나는 28일 2차전을 치른다.

도하(카타르)=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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