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 리뷰] 'CR7→펠릭스→레앙 골골골!' 포르투갈, 가나 3-2 격파...H조 1위로

하근수 기자 2022. 11. 25.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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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이 난타전 끝에 가나를 꺾고 승전고를 울렸다.

포르투갈(FIFA 랭킹 9위)은 25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에서 가나(FIFA 랭킹 61위)를 3-2로 제압했다.

가나는 후반 32분 오스만 부카리와 조던 아예우를, 포르투갈은 레앙을 넣으며 맞섰다.

하지만 남은 시간 승부를 뒤집을 순 없었고, 경기는 포르투갈의 3-2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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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포르투갈이 난타전 끝에 가나를 꺾고 승전고를 울렸다.

포르투갈(FIFA 랭킹 9위)은 25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에서 가나(FIFA 랭킹 61위)를 3-2로 제압했다. 

포르투갈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호날두, 펠릭스, 실바, 오타비우, 네베스, 브루노, 게레이루, 페레이라, 디아스, 칸셀루, 코스타가 출격했다.

가나는 5-4-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윌리엄스, 안드레 아예우, 사메드, 파티, 쿠두스, 바바, 살리수, 아마티, 지쿠, 세이두, 아티 지기가 선발로 나왔다.

[전반전]

포르투갈이 먼저 기회를 잡았다. 전반 9분 가나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실수가 나왔다. 페널티 박스 안으로 오타비우 침투 패스가 전달된 가운데 호날두가 속도를 높여 진입했지만 아티 지기가 전진하여 막아냈다.

날카로운 장면이 이어졌다. 전반 12분 포르투갈 코너킥이 짧은 패스로 처리됐다. 위험 지역까지 진입한 게레이로가 문전으로 올린 크로스를 호날두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우측으로 빗나가면서 기회가 무산됐다.

골망까지 흔들었지만 반칙이 선언됐다. 전반 30분 포르투갈이 측면에서 집중력 있게 볼을 살렸다. 호날두가 몸싸움을 벌인 다음 슈팅을 성공시켜 득점하는가 했지만, 주심은 앞선 장면 호날두의 파울로 취소했다.

남은 시간 포르투갈은 펠릭스, 오타비오, 실바 등을 앞세워 공격을 풀어갔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 가나는 점유율을 내주고 45분 내내 끌려갔지만 끝내 실점을 허용하진 않았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

가나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9분 호날두 슈팅을 차단한 다음 역습이 전개됐다. 하프라인부터 페널티 박스 부근까지 돌파한 쿠두스가 골문 구석을 노려 슈팅했지만 우측으로 빗나갔다. 포르투갈은 오타비오가 부상을 당하면서 카르발류를 투입했다.

마침내 균형이 깨졌다. 후반 16분 게레이루와 펠릭스가 연달아 감각적인 터치로 볼을 연결했다. 박스 안으로 돌파한 호날두가 살리수에게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PK)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호날두가 강력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패색이 짙어졌던 가나는 램프티를 투입한 다음 반격에 성공했다. 후반 28분 위험 지역으로 전개된 침투 패스를 쿠두스가 살려냈다. 땅볼 크로스가 페레이라 맞고 굴절된 가운데 안드레 아예우가 침착히 밀어 넣어 동점골을 터뜨렸다.

양 팀 모두 승부수가 나왔다. 가나는 후반 32분 오스만 부카리와 조던 아예우를, 포르투갈은 레앙을 넣으며 맞섰다. 포르투갈이 다시 앞서갔다. 후반 33분 브루노가 건넨 침투 패스를 펠릭스가 살려 득점에 성공했다.

교체수까지 적중했다. 후반 35분 브루노가 직접 돌파를 시도한 다음 빈 공간 레앙에게 전달했다. 레앙은 골문 반대펵 구석을 노린 정교한 슈팅으로 쐐기골을 기록했다.

가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44분 측면 깊숙한 지역으로 롱볼이 전달됐다. 크로스가 굴절된 가운데 부카리가 슈팅을 성공시켜 추격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남은 시간 승부를 뒤집을 순 없었고, 경기는 포르투갈의 3-2 승리로 막을 내렸다.

[경기 결과]

포르투갈(3)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후반 20분), 주앙 펠릭스(후반 33분), 하파엘 레앙(후반 35분)

가나(2) : 안드레 아예우(후반 28분), 오스만 부카리(후반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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