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호날두 복귀 단호히 배제 "연말에 벤제마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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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무소속)의 역오퍼에 레알 마드리드가 엑스자를 그렸다.
아스는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즐거운 기억이긴 하겠지만 현재 프로젝트에 어울리지 않는다"며 "벤제마는 레알 마드리드 의료진의 지침에 따라 회복 과정이 좋다. 12월30일 바야돌리드와 경기에 충분히 복귀할 수 있다"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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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무소속)의 역오퍼에 레알 마드리드가 엑스자를 그렸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24일(한국시간)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오지 않는다"며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의 복귀 가능성을 단호하게 배제한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다.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서 뛰며 구단 역사상 최고 득점자(450골)에 올랐고 네 차례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과 4개의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호날두는 좋은 기억을 앞세워 레알 마드리드와 접촉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저격하는 인터뷰를 하고 계약 해지를 한 호날두 측은 레알 마드리드에 6개월 단기 제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마침 레알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가 근육 부상으로 월드컵마저 낙마하면서 호날두가 공백을 메우겠다는 의도였다.
레알 마드리드의 반응은 차갑다. 아스는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즐거운 기억이긴 하겠지만 현재 프로젝트에 어울리지 않는다"며 "벤제마는 레알 마드리드 의료진의 지침에 따라 회복 과정이 좋다. 12월30일 바야돌리드와 경기에 충분히 복귀할 수 있다"고 단언했다.
이어 "많은 레알 마드리드 팬이 호날두의 복귀를 꿈꾸겠지만 실현 불가능하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가 아닌 곳에서 프로 경력을 끝낼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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