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호날두 선발' 포르투갈, 가나와 득점없이 전반 종료

금윤호 2022. 11. 25.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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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 포르투갈이 가나를 상대로 전반전에 아쉬운 공격 마무리로 무득점에 그쳤다.

포르투갈은 25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가나와 전반전 동안 득점 없이 0-0으로 마쳤다.

이날 포르투갈은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앞세워 가나를 상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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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가나와의 경기에서 슈팅을 시도하는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EPA/연합뉴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 포르투갈이 가나를 상대로 전반전에 아쉬운 공격 마무리로 무득점에 그쳤다.

포르투갈은 25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가나와 전반전 동안 득점 없이 0-0으로 마쳤다.

이날 포르투갈은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앞세워 가나를 상대했다. 포르투갈은 전반 5분 오타비우(포르투)의 슈팅으로 포문을 연 뒤 지속적으로 가나 골문을 노렸다.

전반 10분에는 호날두가 골키퍼와 1대1에 가까운 상황을 맞이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 31분 호날두는 상대 페널티박스 안에서 수비와 몸싸움에서 공을 따낸 뒤 슈팅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경합 과정에서 호날두의 파울 판정이 나며 득점이 취소됐다.

가나는 측면 공격을 통해 역습을 시도하는 장면을 주로 보였고, 후반 막판에는 코너킥 기회를 잡히고 했으나 위협적인 장면은 만들지 못하면서 결국 두 팀은 득점 없이 라커룸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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