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코트 경기' 했는데도 골 못 넣었다...포르투갈, 가나와 0-0(전반 종료)

김환 기자 2022. 11. 25.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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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이 가나를 상대로 '반코트 경기'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전을 0-0으로 마무리했다.

포르투갈은 25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가나와 맞대결을 펼치는 중이다.

현재 전반전이 종료됐고, 스코어는 0-0이다.

그러나 문전 마무리가 아쉬웠고, 결국 득점이 터지지 않은 채 전반전은 0-0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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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환]


포르투갈이 가나를 상대로 '반코트 경기'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전을 0-0으로 마무리했다.


포르투갈은 25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가나와 맞대결을 펼치는 중이다. 현재 전반전이 종료됐고, 스코어는 0-0이다.


포르투갈은 4-1-2-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펠릭스, 호날두, 오타비우, 브루노, 실바, 네베스, 게헤이루, 페레이라, 디아스, 칸셀루가 선발로 출전했다. 골문은 코스타가 지켰다.


가나는 5-4-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윌리엄스, 아예우, 사메드, 파티, 쿠드스, 바바, 살리수, 아마티, 지쿠, 세이두가 선발로 출격했다. 골키퍼 장갑은 아티 지기가 꼈다.


포르투갈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5분 오타비우의 슈팅은 빗나갔다. 이어 네베스의 슈팅이 나왔지만 수비에 막혔다. 포르투갈의 공세가 계속됐다. 전반 10분 호날두가 기회를 잡았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13분 호날두의 헤더는 벗어났다.


포르투갈이 주도하는 경기 흐름이 이어졌다. 포르투갈은 미드필더들을 중심으로 높은 볼 점유율을 유지하며 공격을 전개했다. 가나는 공을 잡은 뒤 빠르게 측면으로 패스를 보내는 방식으로 역습을 시도했지만 잘 먹히지 않았다. 포르투갈이 주도하는 만큼 기회는 포르투갈에 더 많이 찾아왔다. 그러나 문전 마무리가 아쉬웠고, 결국 득점이 터지지 않은 채 전반전은 0-0으로 끝났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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