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의 평가 "손흥민-수아레즈-누녜즈 뛰고도 무득점 무승부라니"[대표팀 외신]

이재호 기자 2022. 11. 25.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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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은 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에 대해 공격에서 세계적인 무대에서 검증된 손흥민, 루이스 수아레즈, 다윈 누녜즈, 에디손 카바니 등이 뛰고도 무득점 무승부가 나온 것에 놀라움을 표했다.

"골대가 우루과이와 한국 경기를 무승부로 만들었다"는 제목하에 "손흥민, 누녜즈, 수아레즈까지 공격적인 선수가 있음에도 그들은 전혀 공격적인 재능을 펼치지 못하며 0-0 무승부의 결과가 나왔다"고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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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은 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에 대해 공격에서 세계적인 무대에서 검증된 손흥민, 루이스 수아레즈, 다윈 누녜즈, 에디손 카바니 등이 뛰고도 무득점 무승부가 나온 것에 놀라움을 표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월드컵 대표팀은 24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 우루과이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FIFA

FIFA는 이날 경기 후 공식 홈페이지에 이날 경기에 대해 리뷰했다. "골대가 우루과이와 한국 경기를 무승부로 만들었다"는 제목하에 "손흥민, 누녜즈, 수아레즈까지 공격적인 선수가 있음에도 그들은 전혀 공격적인 재능을 펼치지 못하며 0-0 무승부의 결과가 나왔다"고 게재했다.

또한 "황의조가 하늘로 날린 슈팅은 이날 경기 최고의 득점 기회였다"면서도 "그래도 이 슈팅 후 한국은 자신감을 얻었고 디에고 고딘의 헤딩이 골대를 맞고 나오며 실점을 벗어나자 한국은 우루과이를 상대로 후반전 밀리지 않았다"고 했다.

이날 경기 최고의 순간으로는 후반 막판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강력한 중거리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온 것을 꼽으며 "엄청난 슈팅이었지만 아쉽게도 그의 날이 아니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발베르데는 경기 후 공식 MOM에 선정되기도 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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