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NOW] ‘의문부호’ 우측 풀백, 걱정 잠재웠다…김문환 “누녜스? 뚫리기 싫었다”

이성필 기자 입력 2022. 11. 25.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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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의문부호가 붙었던 포지션에서 확실한 카드가 나왔다.

김문환(전북 현대)은 우루과이전에 풀타임을 소화하며 무실점을 이끈 일등공신 중 하나가 됐다.

김문환은 막강한 공격수들이 포진한 우루과이를 상대로 무실점 활약을 펼쳤다.

본인의 활약에 대해서 김문환은 "70점을 주겠다"라고 짧게 답한 뒤 "우루과이 공격과 미드필더진에 세계적인 선수가 많더라. 많이 배웠다. 생각할 부분이 많아진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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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윈 누녜스(리버풀)와 적극적으로 맞붙은 김문환(전북 현대). 뛰어난 수비력과 전진 능력으로 벤투호 측면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스포티비뉴스=알라얀(카타르), 월드컵 특별취재팀 이성필 기자] 매번 의문부호가 붙었던 포지션에서 확실한 카드가 나왔다. 김문환(전북 현대)은 우루과이전에 풀타임을 소화하며 무실점을 이끈 일등공신 중 하나가 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0-0으로 비겼다.

이날 한국은 우루과이를 상대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적극적인 압박과 왕성한 활동량으로 남미 강호를 두들겼다. 결정적인 상황도 만들어내며 경기를 지배했다.

측면 수비수의 활약이 눈부셨다. 김문환은 막강한 공격수들이 포진한 우루과이를 상대로 무실점 활약을 펼쳤다. 전반전 공격 상황에서는 정확한 크로스로 황의조(올림피아코스)에 결정적인 기회도 만들어줬다. 슈팅이 골문 위로 뜨며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 후 믹스드존에서 만난 김문환은 “준비한 대로 잘 됐다. 수비나 압박이 좋았다.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 매 경기 승리하려 했다. 이기지 못해 아쉽다. 무실점으로 끝내 괜찮았던 것 같”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본인의 활약에 대해서 김문환은 “70점을 주겠다”라고 짧게 답한 뒤 “우루과이 공격과 미드필더진에 세계적인 선수가 많더라. 많이 배웠다. 생각할 부분이 많아진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벤투호는 오는 28일 가나와 월드컵 본선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김문환은 “이제 한 경기 끝났다. 두 번째 경기부터 잘 준비하겠다. 가나전에는 꼭 승리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세계적인 선수들과 대결에서도 주눅 들지 않았다. 다윈 누녜스(리버풀),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 등과 맞붙은 김문환은 “감독님이나 (김)민재나 누녜스 얘기를 많이 했다. 많이 준비했다. 실점하거나 뚫리기 싫었다. 최선을 다해 막았다”라고 설명했다.

벤투호는 첫 번째 본선 경기에서 뛰어난 경기력으로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 가나전에 앞서 김문환은 “첫 번째 경기가 끝났다. 두 번째 경기 초점 맞춰 몸 상태 준비하겠다. 가나전에서 충분히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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