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BBC 전문가 호평 “한국 잘 조직된 팀, 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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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 전문가가 한국의 조직력에 호평을 쏟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1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0시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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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영국 축구 전문가가 한국의 조직력에 호평을 쏟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1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0시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은 경기 초반 볼을 능동적으로 소유하며 우루과이를 상대로 경기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체계적인 압박으로 우루과이의 명품 중원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후반 막판까지 승부의 추는 한쪽으로 기울지 않았다.
현역 시절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였던 축구 전문가 대니 머피는 한국의 경기력을 호평했다.
머피는 영국 'BBC' 라디오를 통해 후반 경기 도중 "벤투 감독은 그의 한국 팀에 기쁠 것이다. 원래 계획은 상대를 방해하고 역습을 노리는 것이었을 것이다. 그들에게도 그들의 순간이 있었고 틀림없이 경기 최고의 찬스였지만 골대가 그들을 다른 끝에서 구했다"고 말했다.
약 후반 25분경에는 "한국은 정말 잘 정비된 팀이다. 그들이 얼마나 체계적이고 잘 훈련됐는지 지켜보기가 좋다"고 평을 이어갔다.
값진 승점 1점을 챙긴 한국은 오는 28일 가나를 상대로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사진=김영권, 김진수)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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