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포르투갈 호날두, 가나와 첫 경기 선발 출격…5번째 대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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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맞붙을 포르투갈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가나와의 첫 경기에 선발 출격한다.
2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리는 월드컵 조별리그 H조 포르투갈과 가나의 1차전 선발 명단을 보면 호날두는 포르투갈의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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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맞붙을 포르투갈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가나와의 첫 경기에 선발 출격한다.
2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리는 월드컵 조별리그 H조 포르투갈과 가나의 1차전 선발 명단을 보면 호날두는 포르투갈의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됐다.
호날두는 2006년 독일 대회부터 생애 5번째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아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등과 이 부문 역대 최다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소속팀이던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불만을 쏟아낸 인터뷰로 논란을 일으킨 호날두는 최근 맨유와 계약을 해지하며 소속팀 없이 월드컵을 치른다.
이날 호날두는 주앙 펠릭스, 오타비우와 스리톱을 형성한다.
포르투갈의 중원에는 브루누 페르난드스, 베르나르두 실바, 후벵 네베스가 나서고, 수비진은 후벵 디아스, 하파엘 게헤이루, 다닐루, 주앙 칸셀루가 출격한다.
골문에는 디오구 코스타가 선다.
가나는 귀화한 스트라이커 이냐키 윌리엄스를 공격 선봉에 세운다.
앙드레 아유와 살리스 압둘 사메드, 토마스 파티, 쿠두스 모하메드가 뒤를 받친다.
여기에 압둘 라만 바바, 모하메드 살리수, 대니얼 아마티, 알렉산더 지쿠, 세이두 알리두의 파이브백이 예고됐다.
골키퍼 로런스 아티다.
카타르 입성 직전 스위스와의 최종 평가전에서 맹활약했던 공격수 앙투안 세메뇨는 벤치에서 시작한다.
두 팀은 모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의 H조 다음 상대들이다.
가나가 우리 시간으로 28일 오후 10시, 포르투갈이 다음 달 3일 0시 한국과 대결을 앞두고 있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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