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김태현, 한마음으로 국가대표팀 응원 "너무 멋지게 잘 싸워줘"

사진=미자 인스타그램

사진=미자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개그우먼 미자(장윤희)가 남편 김태현과 함께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에게 응원의 뜻을 전했다.

미자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김태현과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을 게시하면서 "우루과이와의 첫 경기, 손에 땀을 쥐며 봤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무승부, 너무 멋지게 잘 싸워준 대표팀, 다음 경기도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미자는 또한 "응원하면서도 먹는 건 포기 못 하는 나라는 여자, 축구 본 거보다 치킨 뜯고 있는 시간이 더많다는"이라며 "늦은 밤 TV 보면서 먹는 거 왜 이렇게 맛있는지 모르겠네"라고 전하기도.

사진 속에는 미자가 남편 김태현과 함께 붉은색 옷을 입고 응원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활짝 미소를 지으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는 0대0 무승부로 끝이 났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