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NOW] '에이스' 누녜스 저지→안정 빌드업까지…'1번' 벤투 믿음 증명했다

이성필 기자 입력 2022. 11. 25. 00:10 수정 2022. 11. 25.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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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인 세이브와 안정적인 후방 빌드업으로 팀의 선전을 이끌었다.

한국은 24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0-0으로 비겼다.

안정적인 빌드업을 추구하는 파울루 벤투 감독 체제에서 신임을 받으며 '1번 골키퍼'로 낙점됐다.

특히 후방 빌드업에서 큰 힘을 보탰다는 점에서 벤투 감독의 인정을 받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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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규.
▲ 김승규가 다윈 누녜스의 슈팅을 중간에서 끊어내 위기를 넘겼다.

[스포티비뉴스= 알라얀(카타르), 월드컵 특별취재팀 이성필 기자] 결정적인 세이브와 안정적인 후방 빌드업으로 팀의 선전을 이끌었다.

한국은 24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0-0으로 비겼다.

골키퍼는 최종 명단이 발표되기 직전까지 결코 장담할 수 없는 포지션이었다. 김승규(32, 알샤밥)을 비롯해 조현우와 송범근 등이 경쟁을 펼쳤다.

그중에서도 가장 앞선 건 김승규였다. 안정적인 빌드업을 추구하는 파울루 벤투 감독 체제에서 신임을 받으며 ‘1번 골키퍼’로 낙점됐다. 그리고 그는 이변없이 대회 첫 경기인 우루과이전에서 골문을 지켰다.

첫 경기에서 자신의 강점을 확실히 증명했다. 특히 후방 빌드업에서 큰 힘을 보탰다는 점에서 벤투 감독의 인정을 받기 충분했다.

후방에서 진영을 지킨 김민재(나폴리), 김영권(울산 현대), 황인범(올림피아코스) 등과 함께 볼을 돌리며 점유율을 높였다. 또한 길게 넘어온 패스를 박스 밖까지 나와 받아낸 후 곧바로 빌드업으로 연결시켜 공격 전개의 시작점 역할을 했다.

경기 내내 공을 37차례 터치. 총 31번의 패스를 주고 받았고 그중 20번 전방 패스를 시도함과 동시에 결정적인 실점 위기에서 팀을 구해내는 세이브도 기록했다. 27분 우루과이가 순간적인 역습을 전개. 수적 열세에 놓이기도 했으나 김승규의 빠른 판단으로 몸을 날려 공을 멀리 밀어냈다. 후반 18분 역시 다윈 누녜스가 돌파하는 위기 상황에서 김승규의 왼손 터치로 공을 끊어낼 수 있었다.

우루과이의 공격을 성공적으로 저지한 덕분에 한국은 마지막까지 우루과이와 팽팽하게 맞붙을 수 있었다. 후반전 교체 투입된 이강인과 조규성 등과 함께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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