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산불’ 한전 관계자들에게 징역·벌금형 구형

정상빈 2022. 11. 24. 23:4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강릉]2019년 4월 '고성 산불'과 관련해, 업무상 실화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한전 직원들에게 검찰이 징역과 벌금형을 구형했습니다.

춘천지방검찰청은 최근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당시 한전 속초지사장과 간부급 직원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또, 직원 2명에게는 징역 1년을, 나머지 3명에게는 벌금 300만 원과 5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앞서 열린 1심 재판에서는 전·현직 한국전력 관계자 7명에 대해 모두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정상빈 기자 (normalbea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