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화살 쏘는’ 카바니 등장에...“중앙-측면 모두 위협적” 긴장

박재호 기자 2022. 11. 24.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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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0개' 루이스 수아레스가 빠지고 에딘손 카바니가 투입되자 긴장감이 나돌았다.

우루과이는 후반 29분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한 루이스 수아레스를 빼고 또 다른 베테랑 에딘손 카바니를 투입해 최전방에 변화를 줬다.

서형욱 해설위원은 "전성기가 조금 지났지만 교체로 카바니가 들어오는 팀이 우루과이다"라고 말했다.

안정환 해설위원은 "카바니가 중원에 있다가 내려오면 다른 선수들이 그 공간을 많이 찾아 먹는다.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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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 한국 정우영이 수아레즈를 수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슈팅 0개' 루이스 수아레스가 빠지고 에딘손 카바니가 투입되자 긴장감이 나돌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고 있다. 후반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0-0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우루과이는 후반 29분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한 루이스 수아레스를 빼고 또 다른 베테랑 에딘손 카바니를 투입해 최전방에 변화를 줬다. 카바니의 A매치 134번째 출전이다.

서형욱 해설위원은 "전성기가 조금 지났지만 교체로 카바니가 들어오는 팀이 우루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앙뿐 아니라 측면에서도 위협적이다. 김진수 선수가 조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환 해설위원은 "카바니가 중원에 있다가 내려오면 다른 선수들이 그 공간을 많이 찾아 먹는다.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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