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카타르] “이강인! 이강인!” 함성...투입 직후 왼발슛, 우루과이 혼쭐

2022. 11. 2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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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알라이얀(카타르) 이현호 기자] 막내 이강인(21)이 생애 처음으로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 4시(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0-0으로 팽팽한 접전을 치르고 있다.

한국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공격은 손흥민, 황의조, 나상호, 미드필더는 정우영, 이재성, 황인범이다. 수비는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김문환이 지키고, 골문은 김승규가 막았다. 서브에서 조규성, 황희찬, 정우영(독일), 권창훈, 송민규, 김태환, 권경원, 조현우 등이 기다렸다.

벤투 감독은 후반 29분에 교체 카드를 썼다. 황의조, 이재성, 나상호를 빼고 조규성, 손준호, 이강인을 투입했다. 이강인은 들어가자마자 왼발 중거리슛을 때려 존재감을 알렸다. 조규성도 후반 32분에 왼발 중거리슛으로 우루과이 골문을 노렸다. 이강인이 그라운드에 들어오자 한국 관중들은 큰 소리로 "이강인! 이강인!"을 외쳤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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