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우루과이 중원은 빵점, 아무것도 못해"...이승우 "그냥 마이너스야"

곽힘찬 2022. 11. 24. 23: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해설위원 박지성과 이승우(수원FC)가 우루과이 중원을 혹평했다.

우루과이가 자랑하는 중원은 패스미스가 계속 나왔고 좀처럼 패스 플레이로 한국 조직력을 무너뜨리지 못했다.

이에 SBS 해설 박지성은 "우루과이 중원은 빵점이다.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라고 혹평했고 이승우 역시 "그냥 마이너스다"라며 한국의 경기력을 높게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SBS 해설위원 박지성과 이승우(수원FC)가 우루과이 중원을 혹평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 경기를 치르고 있다. 후반전 현재 0-0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경기 전 우루과이의 가벼운 승리가 예상됐다. 우루과이의 전력은 한국보다 몇 단계 위다. 특히 중원은 세계 최고라는 평가다.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 로드리고 벤탄쿠르(토트넘 홋스퍼), 마티아스 베시노(라치오)가 버티고 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생각보다 무게감이 떨어졌다. 우루과이가 자랑하는 중원은 패스미스가 계속 나왔고 좀처럼 패스 플레이로 한국 조직력을 무너뜨리지 못했다. 오히려 한국이 볼 점유율을 높이며 압도했다.

후반전도 마찬가지였다. 발베르데-벤탄쿠르-베시노는 한국의 공세에 굉장히 고전했고 흐름을 살리지 못했다.

이에 SBS 해설 박지성은 "우루과이 중원은 빵점이다.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라고 혹평했고 이승우 역시 "그냥 마이너스다"라며 한국의 경기력을 높게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