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카타르] ‘휴~~~’ 안도의 한숨...쓰러진 김민재, 치료받고 정상 복귀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다행히도 김민재(26, 나폴리) 부상은 심각한 수준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 4시(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0-0으로 팽팽한 접전을 치르고 있다.

한국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공격은 손흥민, 황의조, 나상호, 미드필더는 정우영, 이재성, 황인범이다. 수비는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김문환이 지키고, 골문은 김승규가 막았다. 서브에서 조규성, 황희찬, 정우영(독일), 권창훈, 송민규, 김태환, 권경원, 조현우 등이 기다렸다.

김민재가 쓰러졌다. 김민재는 후반 19분에 누녜스를 막던 중 잔디에 접질리며 미끄러졌다. 경기는 진행됐고, 누녜스의 땅볼 크로스는 김승규 골키퍼가 막았다. 다행히 김민재는 짧게 치료를 받고 다시 그라운드에 들어왔다. 김민재는 오른쪽 발목을 수시로 손으로 체크했다.

완전한 상태는 아니지만 경기는 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벤치에는 또 다른 중앙 수비수 조유민, 권경원이 대기하고 있다. 이들 외에도 이강인, 백승호, 황희찬, 손준호, 송민규, 조현우 등이 몸을 풀며 교체 투입을 신호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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