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정부 사업 지원금 유용한 업체 특례취소 신청
신건 2022. 11. 24. 23:18
[KBS 울산]울산시는 '이산화탄소 자원화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참여한 일부 업체들이 지원금을 유용한 정황이 포착돼 중소벤처기업부에 실증특례 취소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업체는 지난 8월 울산시의 수시점검에서 구매한 원료의 수량과 실제 보관량에 차이가 있거나 사업계획에 없는 장비가 존재하는 등의 문제점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업체 관계자는 울산시가 사업비 지원을 미룬 탓에 준비가 늦어진 것이라며 사업비 유용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신건 기자 (god@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참사 후 첫 ‘밀집행사’에 초긴장…“안전, 또 안전!”
- ‘마스크맨’ 손흥민, 다시 그라운드로…22일간의 기적같은 이야기
- 오랜만에 “대~한민국!”…전국 곳곳 열띤 응원전
- 독일 뤼디거 ‘조롱 스텝’ 눈살, 결과는 독일의 굴욕 패배
- 레미콘 공장 멈추고 타이어 출고도 차질
- 인니 지진 사흘 만에 6세 아이 기적 생존…구조된 산모, 아이 출산
- ‘이순신의 최후’ 기록한 류성룡 달력 일본에서 환수
- 기준금리 6회 연속 인상…“성장률 낮아져도 물가 계속 부담”
- 김여정 “천치바보, 역겨운 추태”…대남 막말 담화전 재개
- ‘술자리 의혹’ 김의겸 “윤 대통령 등에 유감”…與 “사퇴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