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특별연합 해산절차 본격화…추진단 해산
공웅조 2022. 11. 24. 23:17
[KBS 울산]국내 첫 메가시티인 부울경 특별연합의 해산절차가 본격화됩니다.
울산시는 오는 28일까지 특별연합 규약 폐지안을 고시하고 다음달 16일 울산시의회에서 규약 폐지안을 통과시킨 뒤 행안부에 규약 폐지 승인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규역 폐지안이 통과되면 울산에 있는 부울경 특별연합 추진단도 해산됩니다.
울산시와 부산시, 경상남도는 부울경 특별연합 대신 출범하는 부울경 경제동맹의 사무국을 내년 초에 출범시킬 예정입니다.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참사 후 첫 ‘밀집행사’에 초긴장…“안전, 또 안전!”
- ‘마스크맨’ 손흥민, 다시 그라운드로…22일간의 기적같은 이야기
- 오랜만에 “대~한민국!”…전국 곳곳 열띤 응원전
- 독일 뤼디거 ‘조롱 스텝’ 눈살, 결과는 독일의 굴욕 패배
- 레미콘 공장 멈추고 타이어 출고도 차질
- 인니 지진 사흘 만에 6세 아이 기적 생존…구조된 산모, 아이 출산
- ‘이순신의 최후’ 기록한 류성룡 달력 일본에서 환수
- 기준금리 6회 연속 인상…“성장률 낮아져도 물가 계속 부담”
- 김여정 “천치바보, 역겨운 추태”…대남 막말 담화전 재개
- ‘술자리 의혹’ 김의겸 “윤 대통령 등에 유감”…與 “사퇴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