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정규직 노조 내일 총파업…74개 학교 급식 차질
박영하 2022. 11. 24. 23:17
[KBS 울산]전국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가 정규직과의 차별 해소를 요구하며 내일(25일) 하루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울산 지역도 급식과 돌봄 등 학교 운영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파업에 참여하는 울산지역 학교와 기관은 전체 274곳 중 167곳으로, 급식이 중단되는 초·중·고등학교는 74곳입니다.
파업 참가 인원은 울산 학교비정규직 조합원의 약 17%인 748명이며 직종별로는 조리사 또는 조리 실무사가 421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박영하 기자 (ha9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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