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112신고 '앱'으로 자동전파
이준엽 2022. 11. 24. 23:13
경찰이 긴급상황 보고 지연이나 누락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112신고 사건을 스마트폰 앱으로 자동 전파하기로 했습니다.
경찰 대혁신 TF는 오늘(24일) 2차 회의를 열고 기존 전화나 무전·문자 보고 체계를 개선한 스마트폰 앱을 내년 4월까지 개발하고 2개월 뒤에는 전국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앱에는 신고녹취를 듣거나 출동현장으로 길을 안내하는 기능이 탑재돼 현장 책임자의 상황 판단을 도울 예정입니다.
또 인파 밀집 상황을 대비해 경찰서 경비과장이나 112 종합상황실장·기동대장 등에게 특별 교육을 실시하고, 기동대원이나 총경 승진자에게도 관련 교육을 할 예정입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尹, 국산차보다 벤츠 더 좋아한다" 민주당 이원욱 의혹 제기
- 사우디 부상 선수에...빈 살만 '개인 전세기' 쐈다
- '숨은 보험금' 3조 8천억 원 고객에게 반환
- "우리에게 해준 게 뭐야?"...푸틴, 아르메니아서 '굴욕'
- 코로나 잡으려다 홍역 초비상...영유아 백신 접종률 최저치
- 경찰이 경찰 막아선다?...관저 경비단 "우리는 집행 협조"
- 무안공항·제주항공 동시 압수수색...제주항공 김이배 대표 출국금지
- 여당, 거듭 "윤 판단 몫"...민주 "곧장 체포해야"
- "끝까지 싸울 것" 윤 대통령 '혐의 부인 예상'...공수처는 자신감
- "멈춰, 멈춰!"...농구 국대 여준석 탄 전세기, 대형사고 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