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추가 시간 ‘1분’...지금까지 열린 경기 중 가장 짧아

박강현 기자 2022. 11. 24.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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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우루과이가 팽팽한 승부 끝에 득점 없이 전반을 마친 가운데, 전반 추가 시간은 ‘1분’이 나왔다.

24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 전반전 추가 시간이 1분 주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과 우루과이는 24일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에 득점없이 전반을 마쳤다. 양 팀은 끊김 없이 경기 흐름을 이어 갔고, 이는 고스란히 추가 시간 수치에도 반영됐다.

1분이라는 전반 추가 시간은 앞서 벌어졌던 월드컵 경기들을 통틀어 가장 짧은 시간이다.

지난 21일 열린 잉글랜드와 이란의 B조 첫 경기에선 전반 추가 시간이 무려 14분이었다. 역대 월드컵 최장 기록이었다. 당시 전반에 이란 골키퍼 알리레자 베이란반드가 동료 선수와 부딪히면서 치료를 받는 등 시간이 지연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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