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루과이 상대로 팽팽한 전반전... 점유율 45-42로 앞서

김영준 기자 2022. 11. 2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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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에서 한국의 김민재(오른쪽), 이재성(왼쪽)이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스(가운데)와 헤딩 경합을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에서 맞붙은 한국과 우루과이가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두 팀의 팽팽한 흐름은 수치로도 나타났다.

한국은 전반전에 점유율에서 우루과이를 45%-42%로 앞섰다. 나머지 13%의 상황은 경합 상황이었다. 슈팅 수는 우루과이가 많았다. 우루과이가 4번의 슛을 시도했고, 한국은 2번 시도했다. 두 팀 모두 유효 슈팅은 없었다.

두 팀의 패스 숫자는 한국이 239개, 우루과이가 224개로 비슷했다. 패스를 성공한 횟수도 각각 202회, 195회로 큰 차이가 없었다. 크로스는 한국이 15번 시도해 2번 성공했고, 우루과이는 10개를 시도해 7개를 성공했다. 한국의 오른쪽 풀백 김문환이 양팀 합쳐 가장 많은 4번의 크로스를 시도했다. 파울도 양팀이 각각 5개, 3개로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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