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가즈아!" 새댁 공효진→자가격리 중인 태연까지, ★응원 한마음 [SC이슈]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대한민국 화이팅" 연예계에도 한국 축구대표팀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하나로 모였다.

24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뤘다.

월드컵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경기에 많은 관심이 집중 된 가운데, 연예인들 역시 TV 앞에 모여 응원을 하고 있다.

새댁인 배우 공효진은 경기를 관람하는 TV 인증샷을 게재하는가 하면, 엄마가 된 배우 박신혜도 "가즈아!!"라는 응원글과 함께 관람 인증 화면을 게재했다. 배우 고은아도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태극기가 가득한 화면을 게재했다.

축구가족 배우 한채아는 "차차랑 윗집에서"라며 딸과 함께 이웃집에서 경기를 관람 중이다. 이어 그는 "우리집 남자들은 모두 카타르에"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밖에도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과 양요섭도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파이팅'을 외쳤다. 소녀시대 태연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에도 'KOREA' 응원 배너를 펼친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은 거리응원에 나선 시민들로 가득 찼다. 경찰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운집할 것으로 추산한 인원은 1만5000명이며, 전국적으로는 4만명이 거리응원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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