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루과이] 英 BBC 벤투호 극찬, “우루과이는 끔찍해, 수아레스-누녜스 뭐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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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가 전반전 만큼은 수비불안을 극복하고, 우루과이를 당황하게 만들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벤투호 수비에 막힌 우루과이에 혹평을 쏟아내고 있다.
"우루과이는 끔찍한 팀이다. 수비에서 좌우로 너무 많이 벌렸다. 루이스 수아레스와 다르윈 누녜스는 이 경기에서 거의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한국은 이 기세를 몰아 우루과이를 상대로 후반전 득점을 만들어 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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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벤투호가 전반전 만큼은 수비불안을 극복하고, 우루과이를 당황하게 만들고 있다.
대한민국 A대표팀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이 끝난 현재 0-0이다.
벤투호는 기대 이상으로 잘하고 있다. 전반 종료 직전 디에고 고딘의 헤더에 의한 골대샷으로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전체적으로 경기를 주도하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벤투호 수비에 막힌 우루과이에 혹평을 쏟아내고 있다. “우루과이는 끔찍한 팀이다. 수비에서 좌우로 너무 많이 벌렸다. 루이스 수아레스와 다르윈 누녜스는 이 경기에서 거의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한국도 기회를 못 만든 건 아니다. 전반 33분 황의조의 노마크 상태에서 슈팅이 높이 뜨는 등 기회를 만들었다.
한국은 이 기세를 몰아 우루과이를 상대로 후반전 득점을 만들어 내려 한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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