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故 유상철 감독 향한 그리움.. 우루과이전 응원

[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이동휘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 나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을 응원했다.

24일 이동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붉은색의 축구 유니폼을 입고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동휘의 모습이 담겼다.

인스타그램 게시물로는 태극기 이모티콘과 함께 이제는 고인이 된 유상철 축구 선수의 사진을 게재해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감독님 보고싶어요”, “더 생각나는 오늘입니다”, “상철이 형의 기운으로 이깁시다”, “2002 월드컵 재현 갑시다” 등 유상철 선수에 대한 그리움과 오늘 축구 경기에 대한 응원으로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날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이동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