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소쿠리 투표' 책임 간부 두 명 정직 징계

정현우 2022. 11. 2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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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대선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 사전투표를 관리하면서 이른바 '소쿠리 논란'을 빚은 간부 두 명의 정직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지난 2개월 동안 특별 감사를 벌인 끝에 대선 당시 선거정책실에서 선거 절차 업무를 담당한 전 선거정책실장에게 정직 3개월, 그리고 선거국장에게 정직 2개월 징계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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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대선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 사전투표를 관리하면서 이른바 '소쿠리 논란'을 빚은 간부 두 명의 정직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지난 2개월 동안 특별 감사를 벌인 끝에 대선 당시 선거정책실에서 선거 절차 업무를 담당한 전 선거정책실장에게 정직 3개월, 그리고 선거국장에게 정직 2개월 징계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실무부서장인 전 선거 1과장에게 과거 표창과 공적을 소멸시키는 불문경고, 그리고 당시 사무차장에게는 엄중 경고 징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감사부서를 사무처에서 독립시키고 선거국도 1·2국 체제로 확대 구성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하는 등 부실투표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조치도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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