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윤용현, 육가공 공장서 근황 공개 "사실 절박해"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2. 11. 2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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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특종세상' 윤용현이 절박했던 심정을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현장르포 특종세상'(이하 '특종세상')에서는 악역 전문 배우 윤용현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윤용현은 한적한 시골 마을에 있는 육가공 공장에서 모습을 비췄다.

2년째 육가공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윤용현은 그간 배우일을 하지 못했던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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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윤용현 / 사진=MBN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현장르포 특종세상' 윤용현이 절박했던 심정을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현장르포 특종세상'(이하 '특종세상')에서는 악역 전문 배우 윤용현의 근황이 공개됐다.

앞서 윤용현은 드라마 '야인시대' '왕초' '기왕후' '대조영' 등에 출연해 활약한 바 있다.

이날 윤용현은 한적한 시골 마을에 있는 육가공 공장에서 모습을 비췄다.

수준급 실력으로 고기 살을 발라내 놀라움을 안긴 윤용현은 직접 가공부터 배달까지 도맡아 했다.

윤용현은 "어느 순간 공항장애가 왔다. 미쳐버리는 것 같았고, 돌아버리는 것 같았다. 어쩔 때는 죽고 싶더라. 절박하다 사실. 한 발자국만 밀려나면 천 리 낭떠러지로 뚝 떨어지는 느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2년째 육가공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윤용현은 그간 배우일을 하지 못했던 이유를 전했다.

그는 "딱 50대 들어오고 주인공들의 아버지 역할도 아니고, 제가 아버지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런 캐릭터도 아니었다. 그러다 보니까 일이 딱 끊겼다"고 고백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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