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짙어진 붉은 물결' 경기 시작과 함께 응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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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 대 우루과이전을 맞아 충북에서도 응원전이 펼쳐졌다.
이날 오후 9시30분께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는 대표팀을 응원하려는 학생들의 발걸음이 잇따랐다.
앞서 충북대학교 총학생회는 이날 오후 9시부터 개신문화관 1층 홀에서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의 조별예선 1차전 응원전에 참여 인원을 접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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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4일 오후 9시부터 발길 잇따라…흥겨운 응원전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24일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 대 우루과이전을 맞아 충북에서도 응원전이 펼쳐졌다.
이날 오후 9시30분께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는 대표팀을 응원하려는 학생들의 발걸음이 잇따랐다.
앞서 충북대학교 총학생회는 이날 오후 9시부터 개신문화관 1층 홀에서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의 조별예선 1차전 응원전에 참여 인원을 접수 받았다.
참여 인원은 밀집도를 감안해 300명으로 제한했지만, 응원 열기가 더해지면서 뜨거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개신문화관을 찾은 100여명의 인원은 경기 시작전부터 흥겨운 공연과 응원전으로 한껏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응원전에 참여한 대학생 A(22)씨는 "무대 앞 자리를 앉기 위해 조금 일찍 나왔다"며 "대표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안전관리를 위한 형사팀 등 경력 20여명이 투입됐고, 인명구조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처를 위해 소방공무원과 소방차도 현장에 배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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