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안와르 신임 총리 취임‥진통 끝 정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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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새 정부를 이끌 안와르 이브라힘 신임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24일 취임했습니다.
국왕은 각 주 최고 통치자들과 특별회의를 연 뒤 안와르 전 부총리를 제10대 총리로 지명했고, 안와르 총리는 취임 선서를 했습니다.
지난 19일 실시된 제15대 총선에서 안와르가 이끈 정당은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새 정부 출범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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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새 정부를 이끌 안와르 이브라힘 신임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24일 취임했습니다.
국왕은 각 주 최고 통치자들과 특별회의를 연 뒤 안와르 전 부총리를 제10대 총리로 지명했고, 안와르 총리는 취임 선서를 했습니다.
지난 19일 실시된 제15대 총선에서 안와르가 이끈 정당은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새 정부 출범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다른 정당과의 연합으로 과반을 확보하면서 정부 구성을 놓고 이어진 혼란은 마무리됐지만, 안와르 정권은 오랜 기간 이어진 정치 불안정을 해소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불확실성이 해소되자 말레이시아 증시는 이날 3%대 상승하는 강세를 나타냈고 링깃화도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홍신영 기자(h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30261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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