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철도노조 태업으로 일부 열차 운행 중지·지연 예상"

최기성 2022. 11. 2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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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오늘(24일)부터 준법투쟁에 돌입한 것과 관련해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은 "태업으로 일부 열차 운행 중지와 지연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역과 열차 안내에 가용 인력을 모두 동원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태업 기간 중 승차권 취소나 변경 수수료는 면제 조치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철도노조는 "정부와 철도공사의 탈선을 멈추기 위해 준법투쟁에 들어가며, 태도가 변하지 않으면 12월 2일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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