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도 파업…학교 50곳 ‘급식 차질’
이경주 2022. 11. 24. 22:13
[KBS 제주]내일(25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으로 일부 학교에서 급식과 돌봄교실 운영이 중단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도내 교육공무직원 2천200여 명 가운데 18%인 419명이 파업에 동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도내 189개 학교 가운데 50개 학교에서 급식 운영이 중단돼 빵과 우유 등이 제공되고 24개 학교 돌봄교실이 통합 운영, 4개 학교는 운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유치원 방과 후 과정은 교직원 대체 투입으로 정상 운영됩니다.
이경주 기자 (lk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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