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저녁부터 중부·전북 비 조금
강아랑 입력 2022. 11. 24. 22:03 수정 2022. 11. 24. 22:15
내일(25일)은 하늘이 차차 흐려지면서 저녁에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비가 시작돼 밤사이 그 밖의 중부와 전북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구름이 빠르게 이동하면서 비가 내리는 시간이 짧아 강수량은 대부분 5mm 정도로 그리 많지 않겠습니다.
다만, 천둥, 번개가 치면서 요란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내일 오후부터 중부 서해안과 강원 영동에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내일 수도권·충북·대구의 초미세먼지농도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기온은 서울 7도로 출발해 한낮 기온 15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진주의 아침 기온 1도, 낮 기온 17도 등으로 내륙의 일교차가 매우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떨어지는 등, 반짝 추위를 보이겠고요.
다음 주 초에 전국에 비가 내린 뒤에는 기온이 급격히 낮아져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그래픽:김보나, 진행:전민지)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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