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와 사귀는 줄 알았던 괴물 공격수, 노르웨이 18女 축구 선수와 교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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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밖에 모르는 줄 알았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영국 '미러'는 24일(한국시간) "엘링 홀란드는 18세 여자 축구 선수와 몇 달 동안 데이트를 하고 있다. 노르웨이 동료 축구 선수 요한센과 만남을 가져왔으며, 두 사람은 마르베야(스페인 남부 지역)에서 서로 목격됐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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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규학]
축구밖에 모르는 줄 알았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상대는 같은 노르웨이 동료 축구 선수인 이사벨 하우그셍 요한센이었다.
영국 ‘미러’는 24일(한국시간) “엘링 홀란드는 18세 여자 축구 선수와 몇 달 동안 데이트를 하고 있다. 노르웨이 동료 축구 선수 요한센과 만남을 가져왔으며, 두 사람은 마르베야(스페인 남부 지역)에서 서로 목격됐다”라고 보도했다.
두 선수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해왔다. 노르웨이 클럽인 브라인에서 함께 자랐으며, 수년 동안 서로 친구로 같은 지역 클럽에서도 뛴 경험이 있다. 홀란드가 스페인 남부 지역에 위치한 마르베야에 한 빌라를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두 선수는 함께 데이트를 즐길 수 있었다.
둘의 연인 관계의 시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과거 홀란드가 몰데에서 뛸 때 데이트하는 장면이 포착된 바 있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던 시절엔 홀란드의 가족과 함께 그의 경기를 지켜보기도 했다.
현재 홀란드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 듯하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뒤에 무려 86만 파운드의 주급을 받으며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 리그에서 13경기 18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리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매체가 소개한 한 관계자는 “요한센은 홀란드를 만나기 위해 독일과 영국을 여행하고 있고, 지금은 마르베야에 있다. 요한센은 브라인에서 아름다운 여상으로 알려져 있다. 홀란드와 항상 서로를 알고 있었다. 홀란드의 발밑엔 세계가 있고, 그의 파트너가 되기 위해 줄을 서 있는 여성들이 있다. 그러나 그는 매우 분별이 있다. 수년 동안 알고 지낸 고향에서 온 요한센과 함께 있다는 것으로 완벽하게 이해된다. 그는 자신의 삶에서 사람들을 믿을 수 있어야 하고, 축구에만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축구밖에 모를 것 같던 홀란드는 과거 인터뷰에서 축구공이 그의 여자친구라고 밝혔던 인터뷰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나는 해트트릭을 할 때마다 5개의 공을 가지고 잔다. 나는 침대에 누워 축구공들과 함께 있으면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사진=미러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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