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북 인구 자연감소 전국 최다
박준형 입력 2022. 11. 24. 21:59
[KBS 대구]올해 경북지역의 인구 자연감소 폭이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인구동향 자료를 보면 올 3분기까지 경북의 인구 자연감소 규모는 만 2천 154명에 달했습니다.
이는 경북의 사망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늘어난 반면 출생아 수는 8% 가량 감소한 영향이 컸습니다.
한편 대구는 올 3분기까지 인구 자연감소 규모가 5천48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참사 후 첫 ‘밀집행사’에 초긴장…“안전, 또 안전!”
- ‘마스크맨’ 손흥민, 다시 그라운드로…22일간의 기적같은 이야기
- 오랜만에 “대~한민국!”…전국 곳곳 열띤 응원전
- 독일 뤼디거 ‘조롱 스텝’ 눈살, 결과는 독일의 굴욕 패배
- 레미콘 공장 멈추고 타이어 출고도 차질
- 인니 지진 사흘 만에 6세 아이 기적 생존…구조된 산모, 아이 출산
- ‘이순신의 최후’ 기록한 류성룡 달력 일본에서 환수
- 기준금리 6회 연속 인상…“성장률 낮아져도 물가 계속 부담”
- 김여정 “천치바보, 역겨운 추태”…대남 막말 담화전 재개
- ‘술자리 의혹’ 김의겸 “윤 대통령 등에 유감”…與 “사퇴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