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역] 복귀전부터 맹활약한 SK 최준용, "오늘 경기는 연습 … 시즌은 이제부터"

방성진 입력 2022. 11. 24. 21:57 수정 2022. 11. 2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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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는 연습처럼 했다. 시즌은 이제부터 시작이다"서울 SK가 2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2라운드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92-90로 승리했다.

최준용이 코트 위에 있을 때, SK의 경기력은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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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는 연습처럼 했다. 시즌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서울 SK가 2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2라운드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92-90로 승리했다. 시즌 전적은 5승 8패.

이날 경기는 최준용(200cm, F)의 복귀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SK가 2021~2022시즌 정규리그 MVP 최준용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기 때문.

그리고, 최준용은 기대 이상으로 활약했다. 복귀전부터 19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로 SK의 승리를 이끌었다.

공수에서의 존재감이 뛰어났다. 최준용이 코트 위에 있을 때, SK의 경기력은 살아났다.

최준용이 경기 후 기자회견장에서 "보시는 분들은 이날 경기가 어려운 경기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다. 내겐 편했다. 동료들도 잘 해줬다. 정말 재밌었다. 홀로 연습하다 프로 선수들과 함께 농구를 하니 즐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지켜보는 사람들과 최준용의 경기를 보는 시각은 달랐다고 말했다. 최준용은 "역전당한 상황에서도 이길 것으로 생각했다. 잠시 정신을 놓고 경기했지만, 질 것 같지는 않았다. 예전부터 선수단이 갖춰져 있는 상황에서는 지고 있어도 질 것 같지 않은 느낌이다"고 밝혔다.

SK는 종료 직전 허일영(195cm, F)의 결승 득점으로 승리했다. 최준용도 당시 상황을 복기했다.

"(허)일영이 형이 경기 중에 잘했다, 못했다 했다. 마지막 득점을 보면서 기분 좋았다. 하지만, 내가 마지막 슛을 던지고 싶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오늘 경기는 연습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몸을 더 만든 뒤 출장하고 싶었다. 내 몸 상태를 확신할 수 없었다. 그런데, 감독님은 나를 믿어주셨다. '혼자 연습하지 말고 경기장에서 연습하라'고 농담하시기도 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체력 문제는 없다. 통증도 없다. 내가 돌아왔다. 이제부터 시즌 시작이다. (최)성원이와 제가 팀에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 계속 노력하겠다"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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