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박남서 영주 시장 구속영장 청구

송주오 2022. 11. 24. 21: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박남서 경북 영주시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대구지검 안동지청은 이날 박시장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 시장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당내 경선 당시 불법 선거 운동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박 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한 뒤 지난 16일 검찰에 송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검찰이 박남서 경북 영주시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대구지검 안동지청은 이날 박시장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 시장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당내 경선 당시 불법 선거 운동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박 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한 뒤 지난 16일 검찰에 송치했다. 박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 기간 금품을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캠프 핵심 관계자는 당내 경선 기간 청년들을 불법 선거 운동에 동원한 혐의로 구속됐다.

검찰은 박 시장의 신병을 확보한 뒤, 금품을 건네받은 유권자들과 캠프 관계자들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박 시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다음 주 중 열릴 예정이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