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업도 1조원 투자…“이차전지 특화단지로”
[KBS 대구] [앵커]
국내 이차전지 앵커 기업에 이어 글로벌 기업인 중국 CNGR사도 이차전지 양극재 핵심 원료 생산 공장을 포항에 짓기로 했습니다.
경북 이차전지 혁신거버넌스도 출범해 연구 인프라와 생산 공장, 종합관리센터까지 갖춘 포항을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강전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포항 블루밸리 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 주요 구성 물질인 음극재 생산 공장이 가동되고 있습니다.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에는 이차전지 음극재와 함께 양극재도 본격 생산되고 있습니다.
[김병훈/에코프로 대표이사 : "니켈, 리튬, 전구체 또 재활용까지 포함한 일련의 이차전지 순환 생태계 이런 것들을 모두 포항에서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있고요."]
세계적인 이차전지 업체 중국 CNGR도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에 1조 원을 투자해 양극재 원료 생산 공장을 짓습니다.
[덩웨이멍/중국 CNGR 대표 : "포항은 이차전지 선도 도시로 중요한 거점이라 생각하고, 한국 정부도 이차전지 사업을 핵심 사업으로 정해 투자를 하게 됐습니다."]
이러한 투자와 공장 운영에 힘입어 경북 이차전지 혁신 거버넌스도 출범했습니다,
경북의 기업과 학교, 연구소와 행정기관이 역량을 결집해 이차전지 산업 주도권을 확보하고, 지역균형발전도 모색하는 겁니다.
[이강덕/포항시장 : "국가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을 받아서 그야말로 철강 산업 이후에 포항이 이차전지 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배터리 재활용 규제자유특구인 포항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산업단지 활성화에 핵심인 도로 확충과 오폐수 처리 비용 등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강전일입니다.
촬영기자:신광진
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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