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순경 사건’ 추모공원, 궁류운동장 인근 확정

김소영 2022. 11. 24. 21:5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창원]40년 전 총기 난사로 의령군 궁류면 주민 62명이 숨진 '우순경 사건'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의령 4·26 추모공원' 위치가 궁류공설운동장 인근으로 확정됐습니다.

의령군은 최근 추모공원추진위원회 회의에서 "따뜻한 양지에, 많은 사람이 찾을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는 유족 의견에 따라 위치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의령 4·26 추모공원'은 오는 2024년 궁류공설운동장 인근에 7천 9백여㎡ 규모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