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푸드 효천점 카페 등 불법 운영”…전주시, 감사 예정

한주연 2022. 11. 2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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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지난 4월 문을 연 전주푸드직매장 효천점 카페테리아와 공유 주방이 불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와 전주시가 감사하기로 했습니다.

장병익 전주시의원은 공유재산법에 따라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가 카페 등의 운영을 제3 자에게 재위탁해선 안 되지만 전주시 승인이나 내부 결재 절차 없이 특정 업체를 선정해 운영을 맡겼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임대료와 전기료 등은 한 번도 청구되지 않았고, 센터에 입금돼야 할 공유주방 수익금 일부도 다른 단체 통장으로 입금된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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