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7' 내보낸 맨유, 이번엔 'MD7' 복귀 초읽기..."마무리 작업 착수"

하근수 기자 입력 2022. 11. 2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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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또 다른 '리턴즈'를 계획하고 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23일(한국시간) "맨유는 이미 다가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멤피스 데파이를 영입하기 위한 마무리 작업에 착수했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계약 종료 합의를 기다리고 있었으며, 이후 공격수와 미드필더 2명을 영입하고자 한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와 데파이가 체결한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되지만, 맨유는 호날두가 이탈한 자리를 메우기 위해 서둘러 협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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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또 다른 '리턴즈'를 계획하고 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23일(한국시간) "맨유는 이미 다가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멤피스 데파이를 영입하기 위한 마무리 작업에 착수했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계약 종료 합의를 기다리고 있었으며, 이후 공격수와 미드필더 2명을 영입하고자 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바르셀로나는 데파이에게 지급할 급여를 줄이기 위해 기꺼이 내줄 것이다. 1월에 떠날 것이 분명하지만, 다른 카드를 사용할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디오고 달롯에게 매우 관심이 많으며 이 부분을 고려할 수 있다. 데파이는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여름 리옹을 떠나 바르셀로나에 입성한 데파이는 4경기 연속 골망을 흔드는 등 순조롭게 연착륙에 성공했다. 재계약 실패 이후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떠난 리오넬 메시의 빈자리를 메우는 듯했다. 데파이는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이 기억나지 않을 만큼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행복했던 '바르사 드림'은 오래가지 못했다. 데파이는 햄스트링과 아킬레스건에 부상을 당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전력에서 이탈한 사이 바르셀로나는 지난 겨울 페란 토레스를 영입하면서 공격진을 보강했고, 시즌 종료 이후 여름 이적시장 동안 하피냐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까지 품에 안았다.

자연스레 입지가 좁아진 데파이. 치명적인 재정난으로 선수단 연봉 줄이기에 고민 중인 바르셀로나는 데파이를 정리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 다만 최근 국제 무대에서 보여준 경기력이 좋은 만큼 러브콜을 보내는 클럽도 두루 있다. 이 가운데  맨유가 5년 만에 데파이와 재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와 데파이가 체결한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되지만, 맨유는 호날두가 이탈한 자리를 메우기 위해 서둘러 협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스포르트'는 "데파이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종료될 때까지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이다. 데파이는 높은 급여를 우선시하고 있으며, 맨유를 비롯해 유벤투스와 첼시도 움직일 수 있다"라며 자세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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