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모 유치원 40여 명 식중독 의심…‘조사 중’

박기원 2022. 11. 2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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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창원시 의창구의 한 유치원에서 원생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상남도는 지난 22일부터 식중독 의심 신고를 접수하고, 발열과 구토, 설사 증상을 호소하는 원생과 교사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보존식의 검체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최근 유행 중인 '노로 바이러스' 여부도 조사 중입니다.

검사 결과는 다음 주쯤 나오며 해당 어린이집은 다음 달 1일까지 휴원합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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